2009년 10월 09일
신입 공채 서류 전형에 통과하기 위해서는

이번 주에 회사의 공채 마감이 있었습니다. 시간 여유가 많지 않아서 차근차근 보지는 못했지만 700여명의 이력서를 검토하게 되었습니다. 하나를 보는 데 1분만 할애를 해도 12시간은 꼬박 보아야 하는 양이었습니다.
이력서에 첨부된 포트폴리오에 성적 증명서에 제대로 보려고 하니 끝이 안나더라구요.
결국 빠르게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서 필터링을 하였습니다. 하지만 이력서라는 것이 기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. 그렇게 간단히 결정되는 것이면 사람을 뽑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겠지요.
하나 하나 이력서를 읽으면서 지원한 사람들의 성의 없음에 놀라게 되었습니다. 웹 입력 방식의 입사 지원 양식에 문제가 있나 생각을 해보았지만 사람들간의 차이가 많은 것을 보니 그것이 원인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.
이력서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메모하였다가 여기에 올려봅니다. 그리고 다양한 회사가 있으니 IT관련 회사의 지원하는 경우로 한정 지어 생각해주세요. 모든 회사가 동일한 방식으로 검토하는 것은 아니니까요.
@모루
# by | 2009/10/09 02:24 | 망치와모루 | 트랙백 | 덧글(20)



